이런 불안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존재가 굳건한 한·미동맹과 주한미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50%를 넘긴 반면.의원들의 믿음조차 사지 못하는 대표가 누란의 당을 제대로 끌고 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념 대신 능력과 유연성을 겸비하고 직언도 할 수 있는 인물들로 바꿔 정권이 달라졌다는 걸 피부로 느끼게 해줘야 한다.수습책이라고 내놓은 게 대표·원내대표·사무총장 등 당 3대 요직을 영남 의원들이 독점한 것이다.이건 아니다재계 경악시킨 상법 개정안‘서버계 엔비디아 사기라고?슈마컴.
여당이 앞으로도 민심에 역주행하는 미봉책만 고수한다면 내년 4월 총선에선 그야말로 궤멸적 참패를 당할 가능성도 있다.이번 참패는 정권에 실망한 청년과 중도층이 이탈한 결과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참패 이후 5일 내내 집안싸움만 했다.
연금·노동·교육 개혁이 줄줄이 좌초하는 악몽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제84호(S/1588)에 근거해 1950년 7월 24일 미군 극동군사령부를 모체로 일본 도쿄에서 유엔사가 창설됐다.
하지만 유사시 한·미동맹은 정상적으로 작동할 것이고.마침 정부는 우리 안보에서 유엔사의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해 정전협정 70주년을 계기로 17개 유엔사 회원국 장관급 대표단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 회의를 다음 달 14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런 불안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존재가 굳건한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우리가 유엔사를 소중히 여겨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